1400원대 돌파!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등 소식이 화제였죠
미국 대선 결과와 강달러 추세는 글로벌 경제에 큰 충격을 주며,
개인 투자자와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습니다.
지금 환율 변화의 본질과 투자 대응 전략을 알아볼 시간입니다.
1. 최근 환율 상승의 주요 요인
최근 원·달러 환율은 7개월 만에 1400원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급등은 몇 가지 주요 요인에 기인합니다:
- 트럼프 재집권과 보호무역주의: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공약은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요약됩니다. 특히 관세 인상과 규제 완화 등의 정책은 달러 강세를 촉발하며,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 미국 금리 정책: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조도 환율 상승의 주요 배경입니다. 높은 금리는 달러 매력을 높이며, 글로벌 자본이 미국으로 몰리게 만듭니다
- 글로벌 불확실성: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 성장 둔화 우려도 달러 선호를 높이는 원인입니다.
2. 환율 상승이 우리 경제와 투자에 미치는 영향
- 소비자 물가 상승: 높은 환율은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국내 물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 수출기업의 호재: 환율 상승은 삼성전자 (물론 지금은 주가가 떨어졌지만), 현대자동차 등 수출 중심 대기업의 수익성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해외투자자 및 여행객 부담: 달러화 자산 투자자는 이익을 볼 수 있지만, 여행객이나 유학생 등은 불리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3. 환차손익 계산법: 개인 투자자 필독
환차손익 계산 공식
환차손익 = (매도 환율 - 매수 환율) × 금액
예를 들어, 1달러를 1350원에 매수하고 1400원에 매도했다면, 1달러당 50원의 차익을 얻는 것입니다. 이를 달러 매수량에 곱하면 총 손익이 산출됩니다. 하지만 송금 수수료 등 추가 비용도 고려해야 하므로 실제 수익은 다를 수 있습니다.
4. 투자자들을 위한 대응 전략
- 환율 변동에 따른 분산 투자: 강달러 기조를 활용해 달러 자산(미국 주식, ETF 등)에 투자하거나, 원화 가치가 회복될 때를 대비한 분산 전략이 필요합니다.
- 달러 매수 타이밍 조율: 환율이 하락할 때마다 분할 매수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해외 자산 리밸런싱: 기존의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환율에 따른 자산 배분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5 YUSTORYME의 환차손익
어제 미국 달러를 매도했습니다! 장기투자를 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던 달러였지만.. 빨간 그래프의 상한선에 매도 욕심을 참을 수가 없었네요 ㅎㅎ
바야흐로 2021년 코로나 시절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국 달러 (증권사에 미국 달러로 환전해 놓으면 달러 보유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금, 리츠, 선물 등등 다양하게 투자해두었습니다. 어제 갑자기 환율 상승의 뉴스를 보고 계산해본 결과 (증권사 수수료, 세금 제외) 금린이이니 혹 제 계산이 틀렸다면 편하게 알려주세요!
매수 환율 1127.27 ➡️ 매도 환율 1393.16
23.59% 수익
혹시 더 오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우선 개미는 수익화가 가능할때 실현시켰다.
오늘도 분산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으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